연천DMZ국제음악제 오는 27일 막올라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7-05 1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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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유적지·허브빌리지등서 9월23일까지 개최
4개국 연주자 30여명 참여… 갈라 콘서트등 선봬
[연천=조영환 기자] 클래식 음악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2023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23일까지 약 두달 동안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곡리유적지를 비롯해 연천수레울아트홀, 허브빌리지 등을 축제의 주무대로 삼아 ‘BRIDGE’라는 주제로 박숙련 예술감독 외 총 4개국 30여명의 연주자들이 평화의 선율을 연주할 예정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솔로, 듀오, 앙상블 연주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협연, 갈라 콘서트, 뮤직 아카데미 등 음악제 기간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계획됐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연천군 관외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해 음악제와 그 의미를 더 널리 전파했고, 2015년부터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태풍전망대, 열쇠전망대, 상승전망대 등 경기도 최북단 지역에서 북녘 땅을 눈앞에 두고 평화를 염원하는 공연들은 ‘연천DMZ국제음악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음악을 통해 남과 북, 이념과 이념,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BRIDGE’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전 기념일인 오는 27일에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극장에서 ‘정전 70주년 기념음악회’가, 29일과 8월1일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I, II’ 연주가 열릴 예정이다.

8월2일에는 ‘연천DMZ국제음악제 1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9월23일 전곡리유적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클로징 콘서트’를 끝으로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막을 내린다.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자세한 일정과 공연프로그램, 출연진은 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DMZ국제음악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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