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개區·37개 일반洞 체제’ 전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22 15: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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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동 폐지등 행정 개편… 내년 1월1일 닻올려
안전·복지 기능 강화… 생활현장 위험 신속 대처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2024년 1월1일 광역동을 폐지하고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3개 구,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2022년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정 개편으로 부천시에 3개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한다.

다만, 옥길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 6만명이 초과되는 범박동은 옥길동을 신설해 범박동, 옥길동으로 나뉜다.

또한 주민 생활 현장의 위험 요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구ㆍ동과는 차별화된다.

2022년 12월 정부가 복지ㆍ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무총리령으로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을 출범해 읍ㆍ면ㆍ동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ㆍ지원한다고 밝힌 점에 발맞춰 부천시는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형태의 구ㆍ동을 구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당초 시민께 공개적으로 약속한 바와 같이 2024년 1월 개청을 목표로 행정 체제 개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만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 체제 개편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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