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지위 갖춰 내년 1월부터 사용 가능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도가 추진한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 사업자로 선정된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먹깨비의 ‘먹깨비’에서도 이르면 2025년 1월부터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1월29일 경기도청에서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도내 공공배달앱 지위를 갖게 된다.
도는 12월까지 시ㆍ군과 협력해 이들 민간배달앱과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연계해 이르면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9.8%)와 배달비 부담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도는 민간앱사와의 협력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 배달 서비스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배달시장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이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이들 민간배달앱 매출 증대효과는 물론 지역화폐 이용도 활성화 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2% 이하 민간배달앱의 매출이 증대되면, 자연스럽게 이들 배달앱 이용이 늘어나고 소상공인들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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