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일상속 힐링’ 다양한 인문학 강좌 개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09 09: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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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여행' 10일 개강
'어린이 인문학' 17·24일 진행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들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과 예술가들의 특별한 장소로 여행을 떠나보는 '랜선 인문학 여행' 강좌는 10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총 8회,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Zoom(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 강의로 운영된다.

구에 따르면 박소영 작가와 함께 ▲빈센트 반고흐 ▲헤밍웨이 ▲괴테 ▲셰익스피어 ▲박경리 등 평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문학과 예술 작품들을 작가의 의도 및 탄생 배경 등을 학습하며 쉽고 재미있게 알아본다.

또한 점심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 된 점심시간에 만나는 '예술의 탈(脫)경계'는 한지우 전시기획자와 함께 여러 가지 예술 형식과 상호작용되는 현상을 우리 삶과 연관지어 보고자 기획했다.

강의 내용은 ▲2022년 미리 보는 글로컬(Global+Local) 전시 ▲NFT, 디지털 아트 ▲기후위기 시대의 예술 등으로 구성했으며, 15일부터 오는 3월29일까지 총 6회, 매주 화요일 11시30분~오후 1시 Zoom(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로 운영된다.

아울러 초등학교 봄방학을 맞이해 나윤하 동화작가와 함께 어린이 인문학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신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17·24일 총 2회에 걸쳐 목요일 오후 2시에 Zoom(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고, 구 홈페이지(교육→기관별→인문학 강좌 신청)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강의 전 접속링크를 문자 및 이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구민들을 위해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랜선 여행과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인문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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