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압수 물품 재활용·예산 절감·노인 일자리 창출 ‘1석 3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14: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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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곳과 업무협약
▲ (사진=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단속을 통해 압수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노인들의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1석 3조의 민·관 협력 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일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청년창업기업 ㈜콜렉터스와 ‘압수물품 자원순환 및 남동구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구는 압수 후 일정 보관기간이 지난 물품 중 자원순환이 가능한 고철·폐기물을 재활용업체인 (주)콜렉터스에 인계하게 된다.

 

(주)콜렉터스는 인수한 압수물품을 선별·매입한 뒤 매입금액을 구에 지급하게 된다.

 

특히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인 ‘툭(Took)’ 참여 노인 12명이 압수물품의 분리 및 선별, 재활용 분류 작업 등에 지원 인력으로 참여한다.

그동안 구는 단속 과정에서 압수한 불법적치물(리어카 등 혼합고철)과 불법광고물(입간판ㆍ에어라이트 등)은 고철과 플라스틱, 목재 등이 섞여 있어 별도 선별 과정 없이 폐기 처리돼 왔으며, 이로 인해 매년 지속적인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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