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우정학사, 올해 대입 역대 최고 성과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17 16: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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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생 21명 전원 수시전형서 명문대학 합격
지역내 학교와 공교육 지원등 협력수업 결실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의 기숙형 공립학원 ‘우정학사’가 명실공히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최종발표결과 수시전형에 접수한 21명의 학사생 전원이 국내 주요 명문대학 등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내 학교와 우정학사에 따르면 이들 학사생들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소재 주요 대학을 비롯해 KAIST, 포항공대 등 특수대학과 부산대와 경북대 등 지방거점국립대학교에 최종 합격했다.

이는 우정학사 개원 이후 가장 많은 대학진학 성적을 거둔 것이다.

군과 향토장학회는 우정학사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지역내 중고등학교와의 공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을 해 온 점이 주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우정학사는 또 서울 유명입시전문기관의 입시분석을 토대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또 수준별 맞춤형 분반수업운영, 고등부 대상 1대1 자기소개서작성, 면접특강 등 맞춤형 진학상담 등 입체적인 대학입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정학사는 군이 2008년 3월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설립했다.

산청지역 중ㆍ고생 가운데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방과 후 집중교육을 하는 공립 학원이다.

우정학사는 산청읍 정곡리 옛 지품초등학교 건물을 개ㆍ보수했으며 기숙사는 (주)부영에서 지어 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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