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제2회 구민인권토론회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5 18: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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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15일 '코로나19 이후, 인권도시 미추홀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제2회 미추홀구 구민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불거졌던 여러가지 인권의 문제를 되돌아 보며 여성, 이주민,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의 인권증진을 위해서 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팬데믹 상황속 인권문제와 인권보장을 위한 사회적 제언'이란 주제로 윤대기 인천시 인권위원장이 발표에 나섰으며, '차별과 혐오를 넘어 인권도시로'라는 주제로 인천대학교 김민아 인문학연구소 연구중점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인권사각지대를 극복하기 위해 골목골목까지 인권이 보장되기 위한 논의와 실질적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문제를 고민할 수 있었고 미추홀구의회 역시 구민의 인권을 위해 관심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정현 인권위원장은 "미추홀구가 제2차 5개년 인권기본계획수립을 앞두고 있는 만큼 토론회에서 나온 과제들을 잘 반영해 행정과 의회, 구민 모두가 새로운 5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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