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애니멀홀더·반려견 20여마리 긴급구조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7-02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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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법원읍 애룡저수지 부근에서 피부병이 발생한 반려견 5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애니멀홀더를 확인하고 동물보호단체인 카라, 유엄빠, korean k9 rescue등 동물보호단체의 협조하에 20여마리를 우선 구조조치하는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80대 노모와 60대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거주하고 있던 곳으로 노모와 반려견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 긴급솔루션 회의를 통해 우선 대상자를 긴급분리 및 입원조치 완료했다.

지난 6월15일 1차 소독ㆍ방역 실시 후 6월30일 2차 실내 소독ㆍ방역과 함께, 주변 풀제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했으며, 또한 현 거주지에 남은 견주와 반려견이 좀더 낳은 환경으로의 거주지 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설득했으나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 대상자의 동의를 얻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0대 노모는 긴급분리 및 입원조치 후 해당기관에서 적절한 치료와 돌봄을 받으며 현재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80대 노모(수급자)의 돌봄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물보호단체가 긴급구조하고 현장에 남아 있는 반려견에 대하여도 견주가 홀로 사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하에 견주 및 동물보호단체와 협의하여 방문치료 또는 격리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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