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국제 축구 스토브리그 개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4 14: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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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명 참가... 8일까지 개최
관광객 유치ㆍ소비 확대 활기

[강진=정찬남 기자] 강진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수가 '2026 하계 국제 축구 스토브리그 및 교류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훈련 현장을 찾아 국내ㆍ외 유소년 축구 선수단을 격려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지난 7월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11일간 강진종합운동장과 청자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푸양시 중등축구팀(78명)을 비롯한 국내 우수 유소년 축구팀 등 총 17개팀, 84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과 친선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교류를 넘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국 선수단과 동행한 학부모 30명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우도와 마량놀토수산시장, 다산초당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도 함께 운영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체육행사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포츠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국제 교류전 역시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 군수는 최근 강진스완스여자축구단과 중국 푸양시 선수단의 합동훈련이 열린 영랑구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강 군수는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환영의 뜻을 전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동계 전지훈련 유치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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