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초등생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04 18: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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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학교별 신청을 받아 지역내 6개교 총 13학급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강사를 포함한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강의 및 체험교육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나와 친구의 다른점 이해하기 ▲차이와 차별에 대해 이해하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난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평소에 장애는 그저 불편한 것, 특별한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교육을 듣고 난 후 장애는 그저 그 사람이 가진 하나의 특성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없는 세상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이 남아 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지역사회 내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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