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정원··· 5년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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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일반 교실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7일 학부모, 장애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21년 2월 '용산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이어 5월에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총사업비 9억5900만원(시비 4억2500만원, 구비 5억34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780㎡ 규모로 구 보건소(백범로 329) 4·5층을 재단장해 마련됐다.
4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실, 조리활동실, 5층에는 일반교실(5개), 특별활동실, 개별활동실, 심리안정실 등을 갖췄다.
센터 교육과정은 필수과목(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 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과 선택과목(여가, 문화, 스포츠 등)으로 구분된다.
정원은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30명(반별 정원 6명), 학업기간은 5년으로 관련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교사를 1개 반에 2명씩 배정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입학생은 지역내 주민(현재 모집 중)을 우선 선발하며, 정원 중 20%에 한해 다른 지역 주민(모집 마감)도 입학이 가능하다.
한편, 시설 위탁기관은 공모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으로 선정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장애인 복지를 원년으로 삼은 지 4년 만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며 "발달장애를 가진 분들이 한 가지라도 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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