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제·지리적 제약등 3超 문화사업 추진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04 21:3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모든 시민들에 '공정한 문화 향유' 기회
문화공간 공유사업 지원… 아침문화살롱도 첫 선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가 ‘문화의 공정한 접근기회 보장’을 위해 ‘3초(超)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3초(超) 문화사업’은 경제적ㆍ사회적ㆍ지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파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공간공유 활성화 지원사업 ▲아침문화살롱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연, 전시, 발표, 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 4월 9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은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추진한 아침문화살롱은 자녀 양육 등 여러 사유로 문화공연을 누릴 기회가 적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아침에 즐기는 토크 콘서트다.

재즈, 샹송, 오페라, 국악, 탱고 등 매월 서로 다른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해설, 토크가 함께 펼쳐진다.

‘마을문화지원사업’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사업엔 탄현면, 법원읍 등 10개 마을문화공동체가 선정돼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