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형 통합돌봄’ 실행단계 전환 본궤도···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2-26 16: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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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위원 총 21명 구성… 통합서비스 조정·자문 역할
▲ ‘의료·요양·돌봄·주거 통합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 참석한 최대호 시장(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제공)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가 지난 25일 오후 4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통합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지원협의체는 통합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건·의료·요양·복지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올해 통합지원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양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방향을 점검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안양형 통합돌봄’을 실행 단계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가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제공될 수 있도록 조정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기존의 분절적 지원 방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지원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통합돌봄은 오는 3월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 중심 돌봄 정책이다.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요양시설이나 병원에 장기 입소·입원하지 않고,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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