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해 무인 예약대출
1인당 2권씩··· 최대 1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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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센터 입주 건물에 구축된 U-도서관 시스템. (사진제공=성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6일부터 지역내 13번째 U-도서관을 운영한다.
U-도서관은 주민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역 등을 이용해서 필요한 도서를 기기를 통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는 2012년 성북구청, 성신여대입구역, 월곡역을 시작으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행이 많은 지하철 역 등을 중심으로 U-도서관 무인예약대출시스템을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예약한 책이 예약대출기에 도착하면 신청자에게 문자로 대출일이 안내되고, 이를 확인한 신청자가 해당 무인예약대출기기에서 도서를 찾아가는 '무인예약대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그동안 대면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의 문화향유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 같은 U-도서관을 새롭게 설치한 곳은 자원봉사센터 입주 건물(장위 꿈의숲아이파크아파트 716동 1층)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U-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성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북 U-도서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북구립도서관 15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출 가능한 도서를 예약해서 자신이 찾아가고 싶은 무인예약대출반납기로 대여할 수 있다.
이에 성북구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원증이 없을 경우에는 '서울시민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이용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통해 1인당 2권씩 최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단, 1인당 5권의 대출권수를 초과하거나 연체한 도서가 있으면 이용할 수 없다.
지역내 U-도서관의 위치와 이용시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대면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문화 향유에 대한 시민의 갈증해소에 크게 기여한 성북구 U-도서관이 위드 코로나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에도 더 다양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앞으로도 성북구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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