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 재능나눔 ‘서로서로 학교’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10 15: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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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확대키로
강사 양성과정 17일 개강
▲ 지난해 비대면 서로서로학교 운영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중단 없이 구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서로서로 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로서로 학교'는 재능나눔 평생교육 사업으로, 구는 2015년부터 재능이 있는 구민을 강사로 모집해 역량을 강화하고 무료로 소규모 강좌를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재능나눔 강사는 지역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 중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나누고자 하는 이는 누구나 될 수 있다.

단, 영리추구, 정당 활동, 종교 포교를 목적으로 하는 자는 강사에서 배제된다.

서로서로 학교 강의 내용은 뜨개질, 건강체조, 영어회화, 악기, 캐리커쳐 등 생활의 지혜에서 전문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강좌는 4차시 이상, 최대 12차시 구성이 가능하며 수강생 5인 이상일 때 개설된다.

이와 함께 구는 ▲강좌 만족도 조사 ▲재능나눔 강사 워크숍 ▲구민강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강사 역량강화 및 신규 강사(수시 모집) 발굴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오는 17일부터 내달까지 총 8회(화·목, 오후 2∼5시)에 걸쳐 '언택트 구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이나 재능나눔 강사로 활동 중인 구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강의 기술 높이기, 성인학습자 코칭 등을 알려준다.

성장현 구청장은 "특별한 기법이 없어도 전문 강사가 아니어도 나누고 싶은 재능이 있으면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다"며 "구민 누구나 꾸준히 배우고 가르치는 서로서로 학교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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