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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튜터가 구내 학교에 파견돼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서대문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튜터(Digital Tutor)’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는 구내 학교로 파견돼 ▲일반 교실 ▲정보화 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지원하고,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위한 기술 지원과 방과 후 개인 및 그룹별 학습 지도 등을 맡음으로써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구는 올해 예산 27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지역내 40개 초·중·고등학교에 137명을 지원한다.
이에 구는 만 18~39세 대상으로 디지털 튜터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4~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먼저 1차 서류전형이 이뤄지고, 2차 면접이 진행된다. 우대 사항은 ▲디지털 및 정보화 교육 전공자 ▲소프트웨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학교 지원 활동 경험자 등이다.
합격자는 구 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뒤 주 5일(월~금) 근무하며, 하루 3시간과 6시간 근무 중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앞서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교육 현장에서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대응방법으로 2020년 9~12월 6개 학교에 디지털 튜터 32명 파견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34개 학교에 134명을 파견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지속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 튜터 사업에 뜻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이 미래를 위한 좋은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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