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숙명여대, 겨울방학 온라인 어린이 영어캠프 개설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22 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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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2차 캠프 운영
▲ 2021년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안내문.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1·2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먼저 1차 캠프는 오는 2022년 1월3일부터 14일까지, 2차 캠프는 1월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은 주 5일(월~금), 1일 4시간(오전 9시~12시50분)으로 이뤄진다.

캠프 운영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제 영어교사 양성 기관으로 유명한 숙명여대 테솔(TESOL)대학원에서 온라인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키트를 활용한 과학·미술 만들기, 소규모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어 의사소통 및 발표 역량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수업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으로 이뤄진다.

캠프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맞벌이 가정 등 보호자가 통학을 지원할 수 없는 아이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12월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33명(저소득층 14명 포함)으로, 지역내 주민등록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재외국민 국내거소자는 제외다.

참가비는 1인당 50만원으로 구가 25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은 전액 구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구 교육좋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하되, 참여 포기 및 결격자 발생 시를 대비해 예비 신청자까지 포함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5개 반을 편성, 반별 14명 이내로 학생을 배치한다. 전담교사는 반별 3명(원어민 외국인 1명, 한국인 2명)씩 15명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여름방학 때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캠프를 운영하며 수업시간은 줄이고 참여인원을 확대했다”며 “참여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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