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연기등 전 과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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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어린이청소년 연극제 포스터.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창작극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리는 '제5회 노원어린이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노원어린이청소년 연극제는 노원을 소재로 한 창작극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하는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극작과 연기, 기획, 홍보 등 공연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1회차 연극제에는 2개 팀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참여 희망 단체가 늘어나면서 공모를 통해 4팀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운영 성과가 호평을 받으면서 참여 단체가 늘었다. 지난 4년간 10개의 창작 희곡작품이 탄생하며 희곡집을 발간하는 성과도 얻었다.
지난 2월 운영단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참여 어린이를 모집한 어린이청소년 연극제는 공연 제작과 발표 연습은 물론 뮤지컬 관람, 백스테이지 투어, 배우와의 만남 등 부가적인 교육프로그램도 병행하며 본공연을 준비해 왔다.
공연은 오는 25~26일 어린이 전용 극장인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열린다. 1일차에는 개막식과 함께 ‘노원연극협회’, ‘조각바람프로젝트’ 팀이 준비한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2일차에는 ‘연극실험실 늘’, ‘노원맘스’ 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3월부터 꾸준히 이날을 위해 준비해 온 어린이 참여자들에게는 ‘노원 어린이예술인 인증서’가 수여된다.
노원어린이청소년 연극제에서 상연되는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다. 자세한 일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어린이부터 시민 배우까지 누구나 문화예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노원에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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