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8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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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민관기관 참여…지역 공동 자살예방 대응계획 수립
▲ 광산구, 8일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20개 민관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자살예방 전략회의’ 진행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다양한 민관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광산구는 8일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20개 민관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자살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는 김석웅 부구청장을 비롯해 광주자살예방센터, 광산구보건소,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20개 민관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자살 발생 현황·특징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 활동 목표를 설정해 ‘지역 공동 자살예방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참여기관들은 수립된 대응 계획에 따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연계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민관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연계해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은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으며,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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