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기도의장 남종섭 선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8 16: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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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소통·단단한 협치 뒷받침"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최근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를 이끌 신임 의장으로 4선 의원인 남종섭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 제1부의장에는 고은정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김미숙 의원이 각각 선출되며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먼저, 의장 선거에는 남종섭 의원이 단독 출마해 재석의원 167명 중 165표의 찬성과 2표의 반대를 얻어 제12대 의회 전반기 의장직에 올랐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 제1부의장은 단독 출마한 고은정 의원이 재석의원 167명 중 찬성 165표, 반대 2표를 얻어 당선됐다.

여야 양자 대결 경선으로 치러진 제2부의장 선거에서는 김미숙 의원이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누르고 재석의원 167명 중 142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남종섭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제12대 의회의 성공은 열린 소통과 단단한 협치가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라며 “어느 한 정당의 의장이 아니라 167명 의원 모두의 의장이 돼 다수당은 포용하고 소수당은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겠으며, 전반기 2년이 마무리되는 날 의장 개인의 이름보다 의회의 성과가 도민의 기억에 먼저 남도록 열정을 쏟아붓겠다”라고 강조했다.

고은정 제1부의장은 “의장단이 하나가 돼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초선부터 다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회를 만들겠다”라며 “소통은 따뜻하게, 실력은 확실하게 해 민생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의회다운 의회’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제2부의장은 “앞에서 이끌기보다 곁에서 함께 걷고 뒤에서 힘이 되는, 모두의 부의장이 되겠다”라면서 “동료 의원들께 지칠 때 힘이 되는 ‘종합 비타민’ 같은 존재가 돼 오직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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