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세 징수액 4646억… 5.1% ↑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1-25 10: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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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반등… 지방소득세 145억 늘어 1496억
정말한 세수 추계·상시 모니터링·홍보등 결실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2025년 지방세입(시세 당해 연도분) 결산 결과, 총징수액 4646억원을 기록하며 시 살림살이의 핵심인 자주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수 실적은 2023년(4518억원) 이후 경기침체 영향으로 2024년(4421억원) 잠시 주춤했던 세수 흐름을 1년 만에 반전시킨 것으로, 전년 대비 225억원(5.1%)이 증가하며 강력한 ‘V자’ 회복세를 보였다.

주요 세목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 실적과 근로소득을 나타내는 ▲지방소득세가 1496억원(전년도 대비 145억원 증가)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재산세 1505억원(35억원 증가) ▲자동차세 830억원(54억원 증가) 순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경제 상황의 변화뿐만 아니라, 수납 프로세스의 효율적 관리와 납세자 맞춤형 홍보 등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밀한 세수 추계와 상시 모니터링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의 기반이 됐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확보된 세원은 시민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와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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