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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창공원 정문.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5일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투쟁사 바로 알기' 강의로 '효창공원과 7위 선열'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전문성이 검증된 역사 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지역 효창공원에 묻힌 애국선열의 독립투쟁사를 정확히 알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7일까지 용산구평생학습관(이태원로 224-19) 큰강의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총 8회 효창공원에 모신 7위 선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효창원의 역사(이순우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한시준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용산의 역사(배우리 한국땅이름학회 회장) ▲용산 속 역사 현장을 찾아서(홍소연 심산김창숙기념관 전시실장) ▲이동녕, 조성환 바로알기(김용달 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차리석, 백정기 바로알기(장석흥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이봉창, 윤봉길 바로알기(김상기 매헌연구원장) ▲안중근, 김구 바로알기(신운용 안중근평화연구소 책임연구원) 순이다.
특히 '용산 속 역사 현장을 찾아서'는 강사가 수강생과 함께 효창공원(효창원로 177-18), 백범김구기념관(임정로 26), 식민지 역사박물관(청파로47다길 27) 일대를 직접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이와 별도로 오는 11월5·7일 이틀간 지역내 버스투어도 마련했다.
평생학습관에서 출발해 용산공원 갤러리(용산구 한강로1가 1-1)와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녹사평대로40다길 33)을 둘러보는 코스다.
이에 구는 이번 강의 수강생 30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수강생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애국선열들의 독립투쟁사를 정확히 기억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유물·유적과 만나면서 진행되는 강의인 만큼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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