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실버복지센터' 10주년 맞이 확장 개관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07 09:23: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석관실버복지센터 10주년 맞이 증축 기념식'에서 이승로 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석관실버복지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증축 및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2009년 개관 이후 올해로 10년이 되는 구립 노인 여가복지시설로 총 2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하루 평균 250여명의 노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센터내 시설을 자율 이용하고 있다.

 

앞서 구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센터 이용에 불편이 예상돼 지난 4월 주민공청회를 열고 센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된 의견으로는 회원이 늘어나면서 센터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전반적인 의견과 함께 로비가 협소해 대기공간이 따로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구는 수요에 따른 우선사업 순위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총 6500만원을 투입해 1층 유휴공간을 프로그램실로 증축하고, 2층 테라스에도 비나 눈이 들이치지 않도록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특히 새로 생긴 공간을 다른 실버복지센터와 다르게 남성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특수성에 맞춰, 바둑장기 공간을 넓어진 증축 공간으로 배치했다.

 

이와함께 책장과 테이블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프로그램 시간 사이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는 등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구는 지난 9월30일 '석관실버복지센터 개관 10주년 및 증축 기념식' 행사를 하면서 새로운 공간을 노인들에게 개방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10주년 기념!, 10평 늘어난 보금자리!, 10년 더 젊게!, 행복과 사랑으로 꽃 피워요”라는 힘찬 메시지를 전하며 "석관실버복지센터가 증축공사 등을 통해 공간도 넓어지고, 외관도 새로워진 만큼 노인들이 센터에 적극적으로 나와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즐겁고 다양한 여가와 요양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성북구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