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어린이 대상 '2019년 가을학기 박물관교실'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07 0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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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물속 생물, 동굴 생성 등 14개 주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경.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12일~11월3일 토·일요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7세~초등학생 대상 '2019년 가을학기 박물관교실'을 운영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박물관교실은 자연사 전공 석사와 박사로 구성된 14명의 강사진이 학년별 수준에 따른 14개 주제, 총 56회 강의를 진행한다.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반(7세)은 가을열매 색깔이 바뀌었어요 ▲1학년은 버섯친구들, 낙엽이야기 ▲2학년은 우리나라의 철새, 가을들판의 메뚜기,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한 ▲3학년은 동굴속 세상, 태양계 행성 탐사, 물속의 작은 생물 ▲4학년은 외래생물이란?, 달 탐사하기, 구름나라 여행 ▲5~6학년은 태양도 에너지예요, 실험용 생쥐 해부하기 등이다.

 

같은 주제의 강의가 4회씩 진행되며 수업 내용은 동일하다.

 

특히 3~6학년 강좌는 초등학교의 올해 하반기 과학교과 내용과 연계 편성해 학생들이 관련 수업을 더 흥미 있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개 강좌에 20명, 총 1120명을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한 명이 한 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박물관 입장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강좌당 1만5000원(연간회원은 1만2000원)이다. 재료비는 별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학교 교실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사 관련 이론 수업을 받고 체험 학습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연사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나 개인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계획해 만든 박물관으로 다양한 표본을 역사적인 흐름에 맞춰 전시하며 생생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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