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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대책회의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각 부서별 조치상황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3일 오전 6시를 전후해 서울 지역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일 오후 6시부로 1단계 대응태세를 발령,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문석진 구청장은 2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와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부서별 조치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구는 태풍 대비 안전 점검 및 조치를 통해 옥외간판, 야외전광판, 대형광고물,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결박하고 지하보도와 지하차도, 사천교 하부도로의 펌프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건축 공사장 토사 유출 우려 지역에 방수포를 씌우고 가림막과 지지대, 타워크레인을 점검했으며 빗물받이가 막히지 않도록 가로변 낙엽과 쓰레기를 청소했다.
아울러 대응태세 해제 시까지 하수, 도로, 산림, 가로수 보수정비반을 대기시켰으며 굴착공사장에 대한 작업을 중지시켰다.
문 구청장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가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태풍이 지날 때까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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