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아이스팩 재사용 나눔 추진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12 18: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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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협력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와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높이고자 협력 추진한다.


'아이스팩 재사용 나눔'은 시범적으로 지역내 아파트 2곳(수림1차아파트·동양아파트)을 선정해 추진 중으로 정해진 수거 날짜에 주민들이 배출하면 경실련에서 수거 후 세척 및 소독해 시 장애인복지관 또는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배부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한달 운영 결과 전체 1686개를 수거했으며, 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재가장애인 식사배달에 재사용 아이스팩을 넣어 배부하는 등 1093개를 배포했다.

재사용 아이스팩의 무상지원이 필요한 기업, 단체, 소상공인 등은 경실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2023년도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제조시 폐기물 부담금(94원/개)를 부과해 친환경 소재(물·전분·소금 등)로 전환 또는 재사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체 등에서 기존에 구매하던 아이스팩의 무상지원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는 등 민관 협력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라며 “재사용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어나 더욱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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