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만 18세까지 독감 무료접종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7 17: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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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생후 6개월~만 18세 ▲임신부 ▲만 62세 이상 노인 ▲하남시민 중 만 50~61세 등 의료취약계층으로 확대된다.

어린이(생후 6개월~만 18세까지, 2002년 1월1일~2020년 8월31일 출생자) 인플루엔자 접종은 생애 첫 접종으로 2회 접종(4주 간격)이 필요한 어린이와 누적 접종횟수가 1회인 8세 이하 어린이는 8일부터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우선 접종이 시작되며, 그외 생애 첫 접종이 아닌 어린이·청소년은 1회 접종으로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단, 외국인 관리번호 발급 어린이 대상자 등은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은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며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만 62세 이상 노인은 연령별로 접종일을 나눠서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1945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오는 9월13일부터, 만 70~74세 (1946년 1월1일~50년 12월31일 출생자)는 9월20일, 만 62~69세(1951년 1월1일~58년 12월31일)은 9월27일부터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하남시민 중 만 50~61세(1959년 1월1일~70년 12월31일 출생자) 의료취약계층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도 하남시 위탁 의료기관에서 오는 10월20일부터 무료 예방 접종을 한다.

시는 112곳 위탁의료기관과 계약 체결돼 있으므로 평소 이용하는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구성수 하남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접종기관 방문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호흡기증상 없이 가장 건강한 상태일 때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되며, 위탁 의료기관 현황은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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