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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검반이 지역내 공공건설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가 최근 하절기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시민감사관을 포함해 6명의 점검반이 지난 16~18일 비산1동행정복지센터, 박달복합청사, 삼막로 도로확장공사,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공공건설현장 8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안전휀스와 외벽 비계 등의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 및 시공지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참사를 거울삼아 관련법(소방시설법)에 따라 안전조치 사항도 꼼꼼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법면유실 위험 ▲가시설 설치 미흡 ▲간이 피난유도시설 미설치 등 20건의 미비점을 적발해 즉시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안전불감증이 생기지 않도록 공사 관계자 모두가 안전 관념을 잘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최대호 시장은 "모든 공사는 안전이 선행된 상태에서 진행돼야 한다"며 "기상변화가 심한 하절기를 앞두고 공사관계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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