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올해 25억 들여 배수지 3곳·취정수장 1곳 시설 개선

김의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23 16: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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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예산배수지외 2곳 배수지 방수공사 및 덕산정수장 시설개량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량 공사는 2020년 8월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와 관련해 상수도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추진되며, 2020년 하반기 3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예산구배수지(3000톤) 방수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25억2500만원(국비 6억3200만원ㆍ도비 6억2700만원ㆍ군비 12억6600만원)의 사업비로 예산, 삽교, 덕산배수지 방수 및 덕산 취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군은 1만8160㎥ 저장능력이 있는 5개 배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산, 덕산, 삽교배수지의 경우 1996년 및 2000년에 각각 설치돼 20년 이상 경과했다.

이에 시설물 부식 등 안전 및 위생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2020년과 올해에 걸쳐 전면 보수 및 방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덕산정수장은 덕산면 옥계리에 소재한 옥계저수지의 호소수를 취수해 1일 약 2000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광역상수도 2000톤을 포함한 1일 약 4000톤을 덕산ㆍ고덕ㆍ봉산지역에 급수하고 있다.

이번 덕산 취ㆍ정수장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1일 정수처리능력이 4000톤으로 늘게 돼 광역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고 상수도사업 경영개선(군비 9600만원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시설물 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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