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서관에 '테마형 특화공간' 조성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7 15: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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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미디어·청소년등
특화주제별 프로그램 운영도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도서관을 지역 문화적 특성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제별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시와 도서관에 따르면 독서동아리 활성화, 특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20일부터 도서관 이용 시민 19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는 ▲하안도서관 ‘반려동물’ ▲광명도서관 ‘시’ ▲철산도서관 ‘미디어’ ▲소하도서관 ‘청소년’이다.

이름뿐인 특성화도서관이 아닌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차별화된 도서관 운영을 위해 해당분야 장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특화주제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별로 특화공간을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시 커뮤니티공간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철산도서관은 하반기 중에 녹음·영상스튜디오 및 악기연습실을 갖춘 예술창작소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도서관 특성화 운영방향이 결정된 것은 시민이 도서관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더 나은 도서관을 만들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놀이터로 시민의 독서생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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