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습콘텐츠 공유 'e-클라우드' 조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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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 e-스튜디오'에서 성덕고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수도권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에 따라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고등학교에 e-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운영 지원에 나섰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진행되는 원격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지역내 모든 고등학교에 e-스튜디오를 구축하고 학교별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을 개설·운영토록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콘텐츠를 송출하기만 하는 일방향 형태의 수업과는 달리 실시간 수업 송출 및 녹화, 자막, 자료전송, 채팅, 묵음처리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다.
학교별 플랫폼을 사용해 끊김 현상이나 기다림 없이 제시간에 맞춰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도 적다.
아울러 구는 학교, 대학, 학습기관 등 지역내 교육주체가 한데 모여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미래형 스마트교육 플랫폼 ‘강동 e-클라우드’도 조성한다.
지난 4월 개관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e-스튜디오와 이번에 구축한 학교별 e-스튜디오를 연결해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디지털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원격수업 전면 전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당혹감이 클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에 조성된 e-스튜디오와 학교별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이 학교현장의 불편과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강동 e-클라우드 등 디지털 교육기반을 지속 확충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강동 e-클라우드’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내 강동 e-스튜디오에서, 각 고등학교장은 해당 학교 내 조성된 e-스튜디오에서 화상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개관식이 끝난 후에는 배재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전공설명회가 이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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