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나눔서가’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5 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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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기증·교환 가능

▲ 대문책마당도서관에 조성된 나눔서가에서 책을 고른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좋은 책을 직접 기증해 보다 풍요로운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청 1층 동대문책마당도서관 한 편에 ‘나눔서가’를 조성했다.

‘나눔서가’란 주민들이 다 읽은 책을 기증해 읽고 싶은 책과 교환할 수 있는 곳으로, 별도의 대출절차 없이 가져온 책의 수만큼 나눔서가에 있는 책을 가져갈 수 있다.

아동도서, 일반도서 등 모두 교환이 가능하며 파손도서 등 이용하기 어려운 책은 교환이 불가하다. 나눔서가에는 주민들이 기증했거나 구청 독서사랑방에 있던 책 등 총 1600여권이 비치돼 있다.

나눔서가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구청 1층 동대문책마당도서관 대출데스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책마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나눔서가를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고 공유문화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게 책을 접하실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15일 구청 1층에 개관한 동대문책마당도서관은 총 면적 303㎡에 장서 1만5000여권을 보유한 공공도서관이자 북 카페 그리고 주민쉼터로 사랑 받고 있다. 현재는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지난 19일부터 휴관 중이지만 종합민원실 내 위치한 나눔서가는 이용이 가능하다.


동대문책마당도서관 휴관 중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전자책, 비대면 예약대출, 도서관 외부 반납함, 임산부·장애인 택배서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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