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행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국내 관광업계는 큰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역내 관광지의 안전한 방역환경을 강화하고 동시에 관광업계 종사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 내 관광지 및 관광시설 등에 공공일자리로 선발한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방역수칙을 지도하는 것이다. 방역과 관광 생태계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오는 21일부터 12월20일까지 3개월간 진행 예정인 사업에 참여할 방역관리요원 9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으로 ▲취업취약계층(취업보호(지원)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및 가족, 다문화 가정 등) ▲코로나19로 관광업계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 관련 분야 경력자 또는 관련학과 졸업자) ▲공공기관 근무경력자 및 제한 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기타 신청자 등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이며 시급 8590원, 주·월차 수당 지급, 4대 보험 가입 조건이다. 연령 및 근로능력에 따라 근무시간과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
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구는 오는 17일 선발된 사람에 한해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방역을 강화하면서 관광 여건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 취업 취약계층과및 관광업계 실업·폐업자 등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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