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성 자제를!··· 노원구, 즐길거리 풍성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21 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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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노해근린공원서 29일부터 자동차극장 운영
수학문화관등 문열어··· 공원·등산로 방역 관리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주민생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최대한 귀성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5일간의 연휴를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먼저, 노해근린공원(중계동)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4일(추석당일 제외)까지 자동차극장을 열고 1일 100대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구는 3~4월 12회 1000여대가 관람한 자동차극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발열체크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노원수학문화관과 노원우주학교도 추석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원수학문화관은 1일 4부제로 운영하며, 1부에 입장정원을 50명으로 제한한다.

우주학교 역시 상설전시관은 동시 관람인원을 50명으로, 천체투영실은 2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불암산나비정원은 추석당일과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5시 개방하며, 불빛정원 역시 일몰 전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화~일요일 정상 운영한다.

이밖에도 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당현천·중랑천·우이천·목동천 구간과 공원 121곳, 주요등산로 16곳, 순환산책로 2곳, 가로녹지 52곳 등을 대상으로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현장인력을 배치해 시설물 정비 및 소독 등을 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유지 등 방역 일탈 행위 등을 계도한다.

동일로 등 5개 지하보도와 광운대역을 비롯한 5개 육교의 승강기는 오는 29일 손 세정제 및 항균필름 등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30일에는 방역작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환경정비에도 공백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근무자 총 400여명을 투입해 역세권 및 주요도로 가로청소를 강화하며, 이동제한으로 인근 공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를 대비해 공중·민간개방 화장실 20곳을 운영하고 담당자를 배치, 1일 2회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한다.

한편, 구는 주민생활지원외에도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 ▲보건·의료 ▲생활불편해소 ▲교통 ▲소외계층지원 ▲풍수해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최대한 귀경을 자제하면서 주민들이 연휴기간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손씻기, 마스크 쓰기 및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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