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송파 지역생활권 '국제 관광명소'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14 1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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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행정절차 돌입··· 내년 6·12월 실행방안 마련

▲ 지역생활권 이미지.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석촌 지역생활권(석촌, 삼전, 가락1)과 송파 지역생활권(송파1·2, 방이1·2)에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생활권계획은 통근·여가·공공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기준으로 주민요구와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개선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눈높이 계획으로, 2018년 3월 서울시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수립하면서 서울 5개 권역, 11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지역별로 발전구상을 제시했다.

구는 인구, 행정동을 고려해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이 이뤄지는 ▲석촌 ▲송파 ▲거여·마천 ▲가락 ▲잠실1 ▲잠실2 ▲문정 7개 지역생활권으로 관리하고 있다.

구에서는 2019년 12월에 석촌 지역생활권이 실행방안 수립 대상지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송파 지역생활권이 선정됐다.

두 지역생활권은 잠실역주변 잠실광역중심지와 문정지역중심지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구는 방이먹자골목, 방이시장, 송리단길, 석촌고분, 탄천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면서 국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또 향후 주민참여단 회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2021년 6월에는 석촌 생활권, 12월에는 송파 생활권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행방안 수립 완료 후에는 서울시의 예산지원과 함께 주민 숙원사업 추진이나 도서관, 주차장, 공원 등 생활서비스시설 건립을 실행하는 데에도 큰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정책의 계획수립부터 실행까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정책의 효과도 높아진다”면서, “지역생활권 실행계획을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기회로 삼아 송파구 전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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