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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마을상수도 지하수 관정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북상면 갈계리 갈계마을 등 24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 76.36kW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령인구가 많은 마을단위 소규모 수도시설 사용자의 전기요금 부담 등을 고려해 지하수 관정 전기사용량의 50% 절감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설치 기준은 토지 사용 승낙이 가능하고 음영이 없는 지역으로, 한전 계약전력 범위 내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태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대상지 발굴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려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당초 신원면 내탐마을 지하수 관정에 태양광 발전시설 3kW를 설치해 시범 운영을 거친 후 효과가 입증되어 이번에 2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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