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드론 띄워 공사장 미세먼지 집중단속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28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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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5구역등 재개발 대규모 공사장 적용
세륜·방음·방진시설 여부, 현장안전관리등 점검
▲ 드론을 이용한 현장 단속 모습.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재건축·재개발현장 등 지역내 대규모 공사장의 효율적인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방배5구역을 포함해 총 5곳으로, 드론을 활용해 ▲토사 및 폐기물 운반차량의 세륜실시 여부 ▲방음·방진시설 적정설치 여부 ▲현장안전관리사항 준수 여부 등 비산먼지를 철저하게 점검한다.

점검 방법은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주민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드론을 띄워 실시간으로 공사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상 분석을 통해 다른 재개발공사현장 관리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민원발생 빈도가 높은 대형 공사현장에 드론을 띄워 실시하는 단속은 공사장 내부 육안점검의 한계를 극복해 사각지대없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민원발생이 많은 공사장 15곳에 대해 ‘IoT기반 미세먼지·소음 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 받아 단속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사시간 3-아웃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이후 오전 6시부터 불시 점검해 공사시간 위반 등 총 102건을 적발한 바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전국 최초 공사시간 3-아웃제뿐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집중단속을 하는 등 미세먼지·소음 저감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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