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자문밖 아트레지던시’개관··· 입주작가 11팀 14명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19 18: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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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현판’.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3일 평창동 ‘자문밖 아트레지던시(평창31길 5)’개관식을 열고 공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종 구청장과 이순종 사단법인 자문밖문화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입주 작가들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구는 개관에 앞서 지난달 입주작가 모집을 실시하고 총 124건, 139명의 신청을 받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작가 11팀 14명을 발표했다. 1960년생에서 1997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미술 ▲건축 ▲미디어아트 ▲연극영화 ▲음악 ▲엔지니어링(AI) 등 분야별 예술인들을 골고루 선정했다.

입주기간은 개관일인 오는 23일~2021년 8월31일로 독립형·개방형 전용 공간, 소규모 커뮤니티와 전시를 위한 창작 공용 공간 등을 제공받는다.

또 이들은 ‘로컬아트 프로젝트’ 및 구민들에게 작업공간과 작업성과를 공개하는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4회 이상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이밖에도 입주 작가와 지역내 원로 예술인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 지역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업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회, 상호 교류 프로그램 등을 기획 중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레지던시 개관으로 신진 예술가들에게 마음 놓고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내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및 예술가들과 소통하며 종로를 넘어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에서 무관중 생중계하는 자문밖 문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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