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큐레이션 서재 내부 전경. (사진제공=강동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민들이 일상에서 차 한 잔의 여유와 독서를 통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북카페 도서관 ‘다독다독(多讀茶篤)’ 1호점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양재대로 1419, 2층에 들어섰다.
‘다독다독’은 이름처럼 책과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강동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다독다독’ 운영시간은 화~금 오전 10시~오후 9시, 토~일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이며,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되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곳은 엄숙한 분위기의 기존 도서관과 달리, 주민들이 책을 읽지 않아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1호점은 285.8㎡ 규모로, 카페테리아, 벽면서가, 독서·휴식 테이블 공간, 방해받지 않고 쉴 수 있는 1인실, 동아리 활동 등 소규모 모임을 위한 세미나실 등으로 꾸몄다.
또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신간과 스테디셀러 등 도서 2500여 권을 비치하고, 특정 주제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주민에게 삶의 가치와 치유, 행복을 느끼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작가와의 만남, 낭독회, 영어원서 읽기,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인구 55만 시대를 앞두고 주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밀착형 생활 인프라인 ‘북카페 도서관’ 조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성내동 1호점을 시작으로, 천호동 고분다리전통시장 2호점, 암사동 3호점을 조성 중이며, 2022년까지 강동구 곳곳에 다독다독 10곳을 만들어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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