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람님씨, 여주시에 손편지와 함께 성금 전달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14 13: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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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도와달라"··· 3억 전달한 기부천사
불치병 어린이 돕기 30억 성금등 선행 이어와
[여주=박근출 기자] 최근 경기 여주시 복지행정과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3억원을 전달한 한 기부천사의 미담이 주변을 훈훈케 하고 있다.


14일 복지행정과에 따르면 최근 이람님씨의 아들 이성준씨가 직접 복지행정과 사무실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와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20대부터 남대문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해 자수성가한 이람님씨는 불치병 어린이를 위해 2년에 거쳐 30억원을 기부하고 수재민을 위해 두 차례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를 녹이는 따뜻한 손편지와 1억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성금과 전달된 손편지에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난다’며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복환 복지행정과장은 “늘 이웃을 생각하는 이남림 어르신에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아들 이성준씨와 이남림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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