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동물보호센터 7월 1일부터 개방형으로 운영 전환…“시민 곁으로 다가갈 것”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폐쇄적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던 동물보호센터는 7월 1일부터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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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시청 |
특히,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토·일요일에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유기견 산책봉사는 중학생 미만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동물보호센터 카페게시글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다.
삼송동에 거주하는 김○○ 씨는 “유기 반려견과의 산책은 형언할 수 없는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여 몸과 마음에 힐링을 준다.”고 감회를 말했다.
또한, 직장인들로 구성돼 있는 미담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고양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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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시청 |
미담회 주○○ 회장은 “고양시가 우리 회원 40명에게 봉사 기회를 주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계속해서 봉사를 하고 싶다.”며, “회원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다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처음 시작할 때는 코스를 파악하는 등의 번거로움과 어려움이 있으나 돌다보면 곧 농업기술센터 내 넓은 대지의 쾌적한 환경, 동물보호센터 뒤 정원 등 친환경적인 모습에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물보호센터를 다양한 각도로 운영하여 유기견 산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변신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시민도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유기견 돌봄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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