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착한일터 후원금으로 난치병 환자 돕는다··· 2000만원 지원 치료·생계비 보조

김경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11 10:12: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천사 마라톤 대회 대신 '희망나눔 챌린지' 진행 [동두천=김경진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2020 천사데이를 기념해 착한일터 정기후원금을 난치병 환자 의료비 및 생계비 등을 위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사데이는 2003년 10월4일 동두천시에서 시작된 자발적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매년 천사 마라톤 대회를 통해 의료비 및 생계비, 집수리 등을 지원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2020 천사데이 제18주년 희망나눔 챌린지 행사’로 변경됐으며, 민간 복지를 지원하는 핵심사업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정기후원금 2000만원을 함께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후원금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위해 사용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를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나눔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여전히 따뜻하다”며 “정기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사랑의 열매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는 ‘세상에서 값진 월급봉투,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각자 일터와 급여는 다르지만, 직원들이 함께 정기후원에 가입하는 직장 나눔 모금사업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경진 김경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