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세미도서관, 18일 개관 예정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15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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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도서관내 조성된 자료실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전용원 기자] 오는 18일 경기 하남시 세미도서관이 지역내 네 번째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현안1부지내 세미로1길 15에 위치한 세미도서관은 연면적 132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열람석 209석을 갖추고 있다.

층별로 ▲지하 1층 문화교실 ▲1층 로비라운지 및 운영실 ▲2층 영유아자료실 ▲3층 어린이 및 일반자료실로 각각 배치됐으며, 자료실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선정한 희망도서와 각종 신간자료를 포함해 약 2만여권의 도서가 비치된다.

특히 가정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바닥이 온돌로 시공됐으며,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하고 잠시 수면도 가능한 내 집 안방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시는 도서관 사업주체인 (주)마블링씨티와 계획단계인 2015년부터 참여해 수십차례 협의를 거쳐 인테리어, 가구, 사인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비 20억원의 절감효과를 올렸다.

이후 시는 (주)마블링씨티로부터 세미도서관을 기부채납 받아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도서구입,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산시스템 구축 등의 개관준비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도서관 조성을 위해 계획 단계부터 인근 지역주민과 장서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로 함께 만들고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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