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구청사에 자동심장충격기 11개 추가 설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04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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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최근 자동심장충격기를 민원인의 왕래가 많은 구청사 각 층마다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청사 안에는 기존 1층 로비와 12층 도서관, 대강당에 있던 3대외에 11대가 추가 설치돼 총 14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완료했다.

이밖에도 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모든 차량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해 취약 계층의 위급상황시 응급장비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심정지 1분내 제세동을 하는 경우 90%, 4분내에는 40% 이상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 관계자는 “청사내 자동제세동기를 확대 설치한 것이 혹시 모를 상황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한 것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민선7기를 맞이해 정책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만 1300여명의 전직원과 지역내 초ㆍ중고생 9700명, 지역내 어린이집 선생님과 교직원, 공사장 안전요원, 기업체의 직장인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중이다.

앞서 유동균 구청장도 지난 1일 전직원이 이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함께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웠다.

그는 “응급상황시 공무원이 앞장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라면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 대한 홍보와 구청 전직원 및 주민 대상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마포구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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