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노인·장애인들에 방한용품 전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30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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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야간에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노인과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동절기 방한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밤에 폐지를 줍는 노인과 장애인들은 교통사고 위험과 열사병, 독감과 동상 등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재활용업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수조사를 벌여 총 230명에게 안전조끼와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야광 로프, 방한 장갑, 방한 모자, 넥워머, 핫팩 등을 지원했다.

안전용품을 받은 한 노인은 “겨울철에는 폐지 수집을 나가기 힘들어 생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방한 안전용품을 지원 받아 따뜻하게 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거친 손으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부평,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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