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림지구 생활용수난 완전 해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2 15:28: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역상수도 개통... 관로 15.3kmㆍ가압장 2곳 설치
8개 마을ㆍ346가구 공급 혜택... 마을안길 포장도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성전면 도림지구 주민들의 오랜 생활용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일 성전면 신기마을회관 앞에서 강진원 군수, 윤영남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성전면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그 동안 마을상수도에 의존해 수질 저하와 수량 부족 등의 불편을 겪어온 성전면 도림지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20년 강진군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도림지구 광역상수도 연결계획을 반영하고, 전남도와 지속적인 협의 및 건의를 거쳐 2022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 의견 청취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7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상수도 관로 15.3㎞와 가압장 2곳을 설치했으며, 공사에 따라 훼손된 마을안길과 주요 진입도로에 대한 아스콘 포장도 함께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신기·동령·오산·수암·랑동·도림·장등·신예 성전면 8개 마을, 346가구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물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