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라돈 측정기 인터넷 대여 서비스 실시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16 15: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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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대기시간 지연등 불편 해소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라돈 측정(알람)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해 인터넷으로도 대여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이달 16일부터 '실내 라돈 측정(알람)기 인터넷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존 서비스는 시청과 구청으로 전화해 대여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담당 공무원의 부재나 통화 중으로 인한 대기 시간을 없애 보다 원할한 대여신청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누구나 측정기를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1일이다. 대여료는 1기기당 1000원이다.

인터넷 신청은 시 홈페이지 상단 '수원실내 라돈 측정(알람)기' 게시판을 통해 대여 날짜와 기기 수령과 반납을 할 구청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기기 반납시에는 구청 담당자에게 측정 농도 결과 수치를 구두로 전달하면 된다.

시가 대여해주는 라돈 측정기는 10분마다 라돈 농도 데이터가 측정기 화면에 업데이트 된다.

또 라돈 농도가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기준치인 148베크렐(Bq/㎥) 또는 4피코큐리(pci/L)를 초과하면 알람이 울린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수원시 라돈측정기 대여자는 2350명이며, 570건의 라돈 검출 대진침대 수거 신청은 모두 수거 완료 됐다.

현재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권고하는 실내 라돈농도 기준은 다중이용시설 148베크렐(Bq/㎥), 공동주택 200베크렐(Bq/㎥) 이하다.

시 관계자는 “라돈측정기 인터넷 대여 서비스로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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