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면, ‘작물 훼손’ 야생통물 IoT로 퇴치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4 1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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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디지털 혁신 사업에 선정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최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야생동물 퇴치용 장비’ 보급·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에 남한산성면이 제안한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인명피해 및 농작물 피해 방지시스템 구현’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대한 정보를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면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취지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장비설치 대상자를 1개월 동안 신청받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장비를 설치해 야생동물 퇴치에 나설 계획이다.

남한산성면에서 설치하는 장비는 레이더센서가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멧돼지 등이 출몰하면 강한 빛과 호랑이 소리로 야생동물을 퇴치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피해예방으로 설치한 전기울타리나 방식과 다른 새로운 방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야생동물 퇴치용 장비설치가 완료되면 야생동물 피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멧돼지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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