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흑석체육센터, 20년 만에 ‘환골탈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3 15:30: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후시설 리모델링
창호등 교체··· 16일 재개관
▲ 흑석체육센터 리모델링 조감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4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흑석체육센터를 재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1998년에 개관한 흑석체육센터는 흑석역 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종합체육시설이다.

지난해 구는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창호·조명 ▲냉난방기 ▲수영장 바닥 등을 교체하고,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증축해 공공체육시설의 내실을 다졌다.

아울러 장애인과 노인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노후한 엘리베이터를 교체·이전하는 등 주민들의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구는 오는 9일부터 수영, 헬스, 기구필라테스, 트램폴린 등 프로그램의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흑석동 주민 최수현씨(38·여)는 “오래 돼서 낡은 시설 때문에 불평이 많았었는데, 새롭게 개관하며 환경이 좋아지고 프로그램도 많아져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흑석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먼저 흑석체육센터 재개관을 함께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알찬 프로그램과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