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 가속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2 15: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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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행정협의회 구성 후 첫 회의
사업현안 공유··· 올 뉴딜사업 공모지원도 논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부처 협업사업 시행 등 구청내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조직이다. 시장 활성화, 환경개선, 물리적 공간개선, 거버넌스 운영, 홍보 및 대외협력 5개 분야로 구성됐다.

2016년부터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 TF팀을 운영하던 구는 지난해 우시장 일대가 ‘서울시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협의회로 조직을 발전시켰다.

행정협의회는 부구청장을 의장으로 미래발전추진단장, 총괄부서인 도시재생과장외 16개 유관 부서장과 이제선 총괄코디네이터가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우시장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관련 유관 부서별 연계사업 추진실태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관계부서 협업사항 및 공정관리 대응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계획 및 공모 선정을 위한 관계 유관기관 업무지원 협약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을 통해 최대 375억원(국비 150억원·시비 2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구는 풍부한 연계사업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10월 SH공사와 ‘도시재생뉴딜 업무협약’을 맺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

이병한 부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어느 한 부서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 상인 등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감 아래 관련 부서 간 끊임없는 공감과 협치와 통해서 완성해 나갈 수 있다”며, “다양한 사업들이 촘촘하게 짜여진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협의회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8일 개최 예정인 2차 회의에서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발전추진단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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